(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시의회 그리고 구·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을 위해 2020년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89%인 226,600여명이 무상급식을 제공받게 되며, 이 중 고3은 22,395명이다.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은 연간 학생 1인당 67만원 정도 경감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무상급식 예산은 1,343억원에 달한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2020년 3학년부터 실시, 2022년에 전면 시행되며, 고등학교 무상급식 분담률은 대구시 40%, 대구시교육청 50%, 구‧군 10%로 분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조속한 무상급식 시행을 위해 2020년에 한해 대구시가 45%, 대구시교육청이 55%를 분담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간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취지는 공감하면서도 재정여건으로 추진이 어려웠다. 무상급식과 함께 급식질 향상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취지는 공감함에도 시 재정상황의 어려움으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시의회, 구・군간 협의와 협조를 통하여 고등학교 단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잠시라도 시민들에게 혼란과 근심을 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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