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23시 58분쯤 독도 인근 200~300m 해상에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며 21시 13분경에 응급환자 이송요청 받고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대원들이 출동하여 23시 25분쯤 환자 이송하던중 환자 1명과 보호자1명 등 소방대원 5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소속대원중 한명은 천안함 침몰과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당시 파견되어 수색을 담당했던 배테랑 대원으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관계 당국에서 수색에 나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