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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 전면 개보수 !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19-11-12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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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이용객의 사고 우려...

(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의 노후된 시설교체를 위한 오는 12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전면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3억원을 전액 확보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범위는 천장 전면 개체, 벽면과 수조 내 바닥타일 교체 및 방수,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는 등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며 이용객들의 의견 등도 최대한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은 지난 2004년 개관이래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수영강습은 물론 자유수영, 생존수영특강 등으로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이용객의 사고 우려 및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로 체육진흥기금(3억9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매칭 사업비인 지방비(9억1천만원)도 지난 10월 22일 확보하여 개보수를 추진하게 되었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 전면 개보수를 통해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최근 수요가 늘어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확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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