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0일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대책반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동기(1만1672톤) 대비 20% 늘린 1만4,006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을 기준으로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27만 6,00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초가을 장마 및 태풍 영향으로 배추․무 소비자가격이 높은 것이 김장비용 상승의 주 원인이다.
올해 김장규모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배추 22.3포기로 지난해 23.4포기 보다 감소할 것이며, 김장시기는 11월 상순에 시작되어 12월 하순에 마무리 되고,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집중될 전망이다.
수급대책기간 도매시장 운영이나 김장시장 개설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농축산유통과(☏440-4372),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440-6992),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440-6481) 또는 각 군·구(경제부서)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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