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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다가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웃는얼굴아트센터(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 2018 달서구 자원봉사자 대회 유공자 표창

2019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일등도시 달서구를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과 더불어 자원봉사단체 노래자랑이 열린다.

1부는 전문공연 재능봉사단체인 아마빌레 앙상블(플룻)의 축하 공연으로 개회한다. 이어서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의 입장과 함께 주요내빈과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이 희망버튼을 누르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 73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지역가수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노래자랑이 열린다. 사전에 모집된 13팀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최신가요부터 트로트까지 노래실력과 끼를 뽐내고 자원봉사자들은 흥겨운 노래와 함께 즐기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빛나게 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