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지난 10월 31일 독도 인근해상에서 영남중앙119구조본부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 배 혁 대원의 추모식이 2019년 12월 30일 13시 칠곡군민회관 2층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권순길교육장, 김형률경찰서장, 김용태소방서장, 김윤오문화원장, 김춘동왜관신협이사장, 김영기왜관농협조합장, 장현종법무사 등 500여명의 칠곡군민들이 고인이 가는 길에 명복을 빌었다.
▲ 순직 소방항공대원 故 배 혁 추모식 사진.(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약력 보고, 조사, 추모사, 헌화 순으로 왜관신협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지부가 배 대원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정시몬 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추모식 현장을 가득메운 칠곡군민들이 배 혁 대원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슬픔에 잠겨있다.(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15여분간의 동영상 중 특히, 故 배 혁 대원이 생전에 직접 부른 ‘끝사랑’노래에 영상을 편집, 본 영상을 시청한 당일 추모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으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성호선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대장은 “우리는 배 혁이라는 영웅을 떠나보내지만 그가 남긴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둥지로 살아남아있을 것이다.”면서 “이제 우리는 애통하는 마음으로 배 혁 대원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릴려고 한다.”고 말했다.
▲ 추모식 현장 벽면에 걸려있는 배 혁 대원의 활동 사진.(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특히, 김효섭은 추모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했던 부모님이나 가족들의 슬픔에 감히 비할 수 있겠습니까만 그는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친구이기에 이렇게 추모사를 올린다.”며 친구를 떠나보내는 비통함에 목 놓아 울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법률이라는 소방동료들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갔으며 태어나서 자란 소중한 이곳을 전국에 어느 지역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하늘에 별이 된 배 혁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한동안 눈물을 흘리면서 마지막으로 “혁아 사랑한다.”라고 말을 흐렸다.
▲ 배 혁 대원을 잃은 엄마의 마지막 편지.(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한편, 가장 먼저 헌화를 마친 유가족들은 복도에서 추모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배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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