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겨울방학 청소년 "작심삼일 자원봉사" 운영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0-01-06 11:26:53

기사수정
  • 3일간의 자원봉사로 만드는 보람찬 겨울방학!

(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청소년 작심삼일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하여 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위주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은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동안 매일 다른 내용으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240명(1일 1기수 80명씩)이 참여한다.


첫째 날(7일)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을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 캠페인까지 나선다.


둘째 날(8일)은 자원봉사관련 영상을 시청 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리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셋째 날(9일)은 휠체어와 안대를 이용하여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보조자의 역할을 체험하며,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계기를 마련한다.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자발적인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청소년 작심삼일 자원봉사」
운영개요
일    시: 2020. 1. 7.(화)~1. 9.(목) 10:00~13:00 (3기로 운영)
장    소: 구청 2층 대강당
참여인원: 관내 중고등학생 240명 정도(기별 80명씩)
내    용
자원봉사 기초교육, 미세먼지관련 토론 및 캠페인
시각장애체험, 환경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자원봉사시간 인증: 1일 3시간씩

2013년부터 매년 실시(총인원: 1,063명)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