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태권도협회는 '2019 유공자 표창 및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김수학 사회복지모금회장,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1부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협회 발전과 우수한 경기력과 지도력을 보여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몽골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발전과 문화교류를 약속하는 MOU도 체결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안종수((주)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기부자)회원으로 대구에서 153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안 회장은 2013년 대구시태권도협회 부회장 시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연을 맺으며 체육인 3백명을 모아 법무보호공단 대구, 경북지부 체육위원회를 창립하여 합동결혼식 및 취업알선, 양로원 위문 등 수 많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나눔의 대명사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대구의 나눔 확산에 일익을 담당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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