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스키협회는 2020년 1월 19일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대구시 교육감배 및 대구시 협회장배 대회를 임원(20명), 선수(100여명)와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에 힘입어 스키 및 스노보드 선수의 참여와 학부모의 관심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키(70여명) 및 스노보드(30여명) 선수들과 초등학교 1학년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대구지역 선수 발전 가능성과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면서 성황리에 대회를 치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최예린 사월초 6년), 중등부(박준우 대륜중 3년), 고등부(김시원 대륜고 2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최예린 선수는 지난해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2, 동1 획득한 바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2월 용평에서 개최될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여초부-최예린(사월초), 남고부-김시원(대륜고)선수이다.
이들은 2020.1.9.~22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제3회 2020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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