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희망옷장’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신청기준을 완화한다.
‘희망옷장’ 은 대구시가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대상 연령 기준을 만 18세 이상에서 고교졸업예정자로 변경해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신청기준도 주민등록상 대구 거주 1개월 이상을 신청일 기준 대구 거주자로 완화했다. 또 면접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의 의상코디와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북구 종합유통단지 내 한국패션센터 1층에 위치한 ‘희망옷장’은 성별·치수별 정장, 셔츠·블라우스,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갖춰져 있고, 특히 기성복 크기가 맞지 않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남성 110∼115, 여성 88∼99치수의 옷도 구비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홈페이지(http://fulldress.daegu.go.kr)에서 신청 후 예약일자, 예약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며, 반납 시 세탁비 5천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옷장’ 사업은 지난 ʼ17년 시작해 ʼ19년까지 총 4,139명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했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만족은 4.72점(5점 만점), 취업도움은 4.82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겐 면접 정장을 준비하는 것이 큰 부담일 수 있다.”며 “코디와 이미지메이킹까지 지원하는 ‘희망옷장’을 많이 이용하고 취업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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