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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지난해 ‘4,570억원’ 시민재산 지켰다! -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 경감, 사망자 급감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1-28 1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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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화재피해 경감액 분석 결과 4,574억원의 재산피해를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네이버 이미지 캡처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총 1,323건의 화재로 71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대상의 실재산 가치에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뺀 금액인 화재피해 경감액은 4,5743천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부동산의 피해 경감액은 4,3858천만원(95.9%)이며, 동산은 1885천만원(4.1%)이다. 화재 1건당 평균 54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건당 피해경감액은 평균 34600만원 정도이다.


대구소방은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량과 인력을 집중투입하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으로 전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총 23건의 대응단계를 발령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전년 대비 대응 1계는 증가(1321)한 반면 대응 2단계는 감소(52)했다.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은 인명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며 사망자수가 7명이 줄었으며, 211명을 위험에서 구조하고 1,204명을 대피시켰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초기 진화활동으로 큰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출동 준비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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