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0년에는 정보화시대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한 대불노인복지관,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관내 4곳에서 IT복지서비스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 북구청, 주민정보화교육 모습북구청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디카 사진 꾸미기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주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주민 접근 편의를 위하여 4개 지역에서 매월 300여명 정도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첫걸음 등) △중급(인터넷 중급 등) △고급(스마트폰 활용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오피스반(엑셀기초, 파워포인트)과 특별 교육과정으로 어르신정보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2020년에는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중점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기관이 거의 없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아 접수 당일 신청이 마감되기도 한다며 올해는 4월, 5월, 7월,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 1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근무일)부터 교육장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정보통신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신청대상자는 북구거주 주민이면 가능하지만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인터넷을 통한 소통 등 정보화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주민 특히, 어르신 등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에구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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