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20년 전체 사망자의 80.0%를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어 면밀한 원인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대구시 인구(247만명)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14.2%(35만명)를 차지하고 있으나, ’19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인구비율의 3배가 넘는 43.3%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안전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아울러 ’19년 사망자(97명)의 43.3%가 고령자(42명), 보행 사망자(41명) 중 고령자는 63.4%(26명)이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지자체와 협조, 투광기를 추가 설치하고 가로등 조도를 상향토록 조정하여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활동을 강화 및 운전면허 갱신주기 단축(5→3년)에 따른 안전교육 내실화에도 역점을 둔다.
보행사고 취약지에 대한 순찰차 거점근무와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보행자 보호위반·이륜차 인도주행 등에 대한 이동식 카메라·캠코더 등 장비를 활용한 단속과 공익신고 활성화로 운전자의 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무단횡단 등 보행위반자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경찰청 문용호 교통안전계장은 “보행자는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색 옷 입기를 실천하고 운전자는 감속운전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로 보행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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