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2020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9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5명(일반행정 12, 수의 3), 8‧9급 768명(일반행정 9급 등 23개 직류), 연구·지도직 7명 등 27개 직류 790명이다.
구분모집 분야를 보면 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위해 9급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27명, 저소득층 15명을 채용한다. 보훈청 추천 취업지원대상자는 운전직 5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업·시설 등 기술직렬에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올해 공무원채용규모는 지난해 690명과 비교해 100명(14.5%p)이 증가한 수준으로 퇴직․휴직에 따른 예상 결원 요인과 임용대기자 등 과원 요인을 종합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붐세대 퇴직에 따른 결원 요인이 채용인원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육아휴직 확대로 인한 결원 충원과 행정동 신설 등에 따른 정원 증가, 위기청소년 등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확대가 채용인원 증가의 주된 원인이다.
다만, 휴직자 복직 및 임용대기자 등 과원 요인도 상당 부분 있는 만큼 결원 요인과 과원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채용규모가 결정됐다.
한편, 대구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으로 크게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인원, 향후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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