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각동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30 수성구 장기발전계획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VISION 2030 장기발전계획은 수성구의 새로운 미래상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착수해 10개월간 추진해 왔다.

그 동안 주민원탁회의, 중간보고회, 구의회 보고 등을 통해 주민, 공무원,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했으며, 이날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장기발전종합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2030 수성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장기발전계획의 핵심 사업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