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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빈집 1만여호 전수조사 돌입!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02-12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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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빈집정비계획 수립 위한 추정 빈집 11,949호 실태조사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빈집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흉물로 방치된 빈집 30동을 우선 정비해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임시주차장 – 동구 평화로 50 (신암동 607-11)


오는 3월경 실시하는 대구시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정·시행 후 처음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효율적인 조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구·군에서 전문기관을 지정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상수도 및 전기 사용량을 근거로 추정한 빈집 11,949호를 현장 방문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구조부 상태와 위해성에 따른 등급을 산정한다. , 소유자 면담을 통해 빈집 발생 원인과 향후 조치의견, 빈집정보공개 동의 여부도 함께 파악한다.


대구시는 오는 9월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까지 맞춤형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쌈지공원 – 남구 대명남로 85-9 (대명동 1023-12)


2013년부터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307동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간이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8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흉물로 방치돼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빈집 3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조성된 빈집정비사업 완료 대상지 307곳의 점검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실태조사로 개별 맞춤형 정비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실태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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