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보이스피싱 바로 알기’ 코너를 신설, 주간·연간 피해 현황을 공지하여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주간 단위로 통계를 업데이트하고 피해자의 성별·연령별·직업별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실태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수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이 제작한 홍보영화, 캠페인송, 웹툰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콘텐츠를 제공하고, 특히 ‘범인 목소리 체험실’(시민들이 통화한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 ‘범인 목소리 공개수배’(수배중인 실제 범인 목소리) 메뉴를 마련하여 대구경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내버스 정류장 정보안내기 및 지하철 승강장 내 모니터에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대구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정보안내기(1,240개소)와 지하철 승강장 모니터(608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범죄수법, 예방 홍보문구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지구대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41개소)에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등의 자료를 송출하는 등 대구시민들이 언제든 어디서든 정보를 접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성을 느껴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평생 동안 노력해 모은 돈을 한 순간의 실수로 잃게 만드는 중대한 범죄로써, 피해 발생 시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사전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인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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