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주)(대표 조현수)에서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주) 조현수 대표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워 전 직원이 흔쾌히 성금을 모았다.”며 “특히 푸른방송(주)이 위치해 있는 달서구 지역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방송은 1994년 감삼동에 설립하였으며 현재까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 등 다방면에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푸른방송(주)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