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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 울산애니원고 등 8교 기숙사에 예산 47억을 투입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3-12 08:40:33
  • 수정 2020-03-12 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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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기숙사를 실현하고자 울산애니원고 등 8교 기숙사에 예산 47억을 투입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은 전체면적 5이상이어야 하나, 울산교육청은 기숙 생활하는 학생의 안전 및 공유재산을 보호하고자 설치 기준 이하인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추진해 울산애니원고 등 8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이로써 울산교육청은 기존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를 포함해 모든 학교 기숙사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100% 완료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설치 적합 여부를 확인받기 위해 해당 소방서로부터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거 소방시설의 완공검사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스프링클러 설치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기숙사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으며, 천장, 장판, 벽지 교체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로 학생, 학부모, 교사의 화재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참모습을 보여준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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