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충북 제천의림초등학교(학교장 최병택)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제천시 보건소와 함께 ‘금연, 절주, 패스트푸드 안 먹기’를 주제로 등굣길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19일 제천의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술과 담베로부터 우리 가정을 지킵시다 라는 건강 캠핑을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학교 정문 및 후문, 운동장등 학교 곳곳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금연, 절주, 패스트푸드 안 먹기’에 대한 구호를 외쳤고, 아이들도 웃음으로 건강캠페인에 적극 호응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장 이준성 학생은 “평소 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즐겨 먹는 게 사실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씩이라도 줄여 나가야겠으며, 의림초 친구들도 되도록 이번 기회에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연, 절주, 패스트푸드 안 먹기’와 같은 의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은 계속 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