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두관, “수수료 없는 공공배달앱 개발 추진하겠다” 발표
  • 유성용
  • 등록 2020-04-07 09:31:55

기사수정
  • “시장 독과점에 의한 횡포로부터 소상공인 보호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을 후보) 6 소상공인·요식업계를 두 번 울리는 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를 막기 위해 양산을 중심으로 부··경 통합 공공배달앱을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배달앱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은 41일부터 수수료 제도를 월88천원의 정액제에서 5.8%의 정률제로 변경하였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정률제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라고 반발했다.

 

이에 김두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전반적인 매출하락으로 신음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배달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서로를 향한 상생이 절실한 시기에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변경한 것은 소상공인·요식업계를 두 번 울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내 배달앱은 사실상 독점된 상황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제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또 다른 앱으로 이동하거나 불만을 제기하기도 힘들다라며 수수료 없는 공공앱 개발을 통해 시장 독과점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감안해 배달 주문 등과 연계한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대신 앱 운용과 소비자에 대한 편익 제공 등을 위해서 저렴한 연회비를 받는 방식 등의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개발과정에서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앱이 소규모 특정지역에 국한될 경우 앱 수요가 부족해 장기적인 안정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 독과점에 대응력을 갖추고 수요확보가 가능하도록 양산을 중심으로 부울경 전체가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상임위원장으로서 부산, 울산, 경남에서 통용될 수 있게 하고 지역상품권,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특별기구인 부산·울산·경남메가시티비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일 김영춘 의원 등과 함께 양산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부울경 지역을 1시간 이내 광역교통망을 갖춘 경제공동체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배달앱 운영자와 소상공인 간의 공정거래 확립 등 입법규제와 산업 발달 속도 차이에 따라 불공정 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막을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비롯해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