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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다음달 5일까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1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확인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대다수 수용자가 장애인 및 노약자 등으로 자력대피가 어렵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근무자가 부족해 유사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현장지도 시에는 ▲장애인 및 노약자의 피난계획 수립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사항 확인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기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사회복지생활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만큼 수시로 현장을 확인 및 소방합동훈련을 통하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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