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강북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린이날 행사 등 문화행사가 취소나 연기되는 현실에서 청소년이 친구를 향해 따뜻하게 부르며 웃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끼를 표출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응모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모두 가능하고 친구를 따뜻하게 부르며 웃는 얼굴 사진을 1장 찍어 주최 측에 보내면 되고 응모방법은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schoolpol@naver.com)하여 사진 제출 시 이름, 연락처를 같이 제출하면 된다.
부상으로는 별도의 심사 없이 제출한 청소년 전원에게 소정의 학용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포돌이 인형을 나눠줄 예정이다.
박만우 대구강북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실시된 5월 어린이 날 등 문화행사까지 취소되었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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