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H마포하우징’ 매입임대주택 본격화… 5월 초 ‘첫 입주’
  • 윤만형
  • 등록 2020-04-29 09:14:39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택을 자체 매입해 주거위기 취약가구에게 제공하는 MH마포하우징 매입임대주택 사업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MH마포하우징 사업은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소, 매입임대주택, 주거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구의 대표적 주거복지 지원책이다.

 

구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운영을 위해 지난해 지역 내 주택 3개소를 자체 매입하고 올해 초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렇게 자치구가 주택을 직접 매입해 취약가구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최근 구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자로 2가구를 선정했고 이들은 오는 5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성산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은 방 3, 화장실 1, 거실, 부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증금 500만 원,  30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입주 예정 대상자는 6.25 참전유공자(국가유공자)와 마포장학생으로 선발된 가구원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다.

 

구는 이들의 안정적 입주와 정착을 위해 마포하우징사업 중 주거안정자금 연계 를 통해 이사비와 생필품비 등도 병행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사업 시작 이후 매입임대주택 운영과 별도로 긴급히 거주공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제공하는 임시거소주택도 13호를 마련,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마포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형 주거복지 지원책인 ‘MH마포하우징 사업을 지속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철거나 화재, 가정폭력 등으로 갑자기 집을 잃은 사람, 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기가구 중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 그 밖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과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등 다방면의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을 확보해 지원할 것이다라며 전국 주거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