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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 농특산물 주말장터 운영 박창남
  • 기사등록 2020-05-06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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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은 지난 25일부터 농협경제사업소 앞에서 지역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매 주말마다 농특산물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삼가면 주말장터 = 사진제공(합천군청)


주말장터는 주말에 찾아오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 삼가면 주말장터 = 사진제공(합천군청)


이날 주말장터에서는 대추토마토, 유정란, 조청, 각종채소 등 40여종의 신선한 농산물이 판매되었으며,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고 건강한 농산물로 많은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삼가면에서는 이번 주말장터를 위해 자체 캐릭터 및 도안제작, 포장지 고급화를 위한 포장재를 준비하고, 부녀회에서는 농특산물을 수집‧선별하고 제품을 포장하는 등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준비했다.


이규수 삼가면장은 “이번 주말장터가 잘 자리잡게 되면 삼가면의 농업인들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참여농가 확대, 전용매장 부스 설치 등 이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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