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5-06-03 11:29:33

기사수정
  • - -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지원 -

충북 단양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단양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복지시설등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올해 평생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 행복학습센터가 지역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포읍, 영춘면, 단성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 운영하며 행복학습센터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행복학습매니저를 각 행복학습센터에 배치 운영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 지역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혈건강치유사 과정과 어르신 인지(치매) 치유과정이, 행복학습센터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포읍은 젊은 직장인을 외국어회화, 영춘면은 온달평강로맨스길 학교를 운영 생태활동가를 양성, 단성면은 산야초와 발효효소 과정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차후 점진적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