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경찰, 한전ㆍ소방 지역본부와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눈에 잘 띄는 전신주 고유번호 활용, 범죄ㆍ화재현장 신속 대응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5-26 17:46:42
기사수정


▲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식 장면


충남지방경찰청은, 26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김선관), 충남소방본부장(손정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찰과 소방의 여성안심귀갓길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함께 사건ㆍ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확인이 어려운 골목길 등 여성안심귀갓길 내 전신주에 눈에 잘 띄는 112119신고 안내지판을 설치하여 전주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출동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자사에서 운용 중인 전주의 전주번호판 대신 112119신고안내표지판으로 설치ㆍ이용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로 하였다.

협약식 자리에서 각 기관장은 취약지역 전신주 신고안내표지판 설치 사건ㆍ사고 발생시 신속대응 등 범죄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남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49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