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 미세먼지 신호등 14대 확대 운영 중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5-26 17:58:30
기사수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14개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의정부역 동부광장 등 권역별 1곳씩 총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권역동의 설치 장소(15개소)를 추천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광장, 열린맘근린공원 등 10개소를 선정, 4월말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대기오염도 심각 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4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