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7일 14시부터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른 용역사 보고,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청취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계면 활성화계획 보고는 과업의 이해, 기초조사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과업 수행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의에서는 경상대학교 안재락 교수외 2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하여 초계면 활성화계획에 대한 미비점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임종 경제건설국장은 “코로나19라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초계면 활성화계획수립 수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신중하게 검토하여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