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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에서 포토존으로 재 탄생! - 발상전환이 만든 클린존 사업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6-03 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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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귀애)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도남길59-4 일원 및 구민운동장, 예삐공원에 도시미관 개선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LED 의자 및 클린화단을 설치했다.


▲ 클린존 사업 시행(전)


▲ 클린존 사업 시행(후)


이번 사업은 북구청에서 시행하는클린존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했던 공간에 LED의자 및 클린화단을 설치하여 동네 명소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생단체와 함께 수시로 환경정비를 벌이고 투기 행위를 감시해도 불법 쓰레기 배출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는 빛이 나는 LED의자와 클린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포토존으로 변화시켜 쓰레기 배출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정화 활동 및 단속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발상의 전환으로 주위를 아름다운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마을환경을 개선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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