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학교연계 온라인 원격교육… 코로나19 교육공백 최소화
  • 윤만형
  • 등록 2020-07-02 09:10:58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교와 연계한 온라인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구는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자유학년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17주 온라인 학교연계 프로그램 1학기 일정이 끝나는 8 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부터 구는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등으로 현장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원격교육 체제를 갖추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가 서울 지역에서 더욱 확산됨에 따라 남은 1학기 과정이 모두 끝나는 8월까지 이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교육센터가 포함 된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4C교육'을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년제)에 탑재해 1학기(17) 전체 분량의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4C’는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과 협업능력(Collaboration)을 의미한다.

 

구는 원격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각 프로그램별 강사를 초빙해 직접 촬영하고 자체 편집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완성했다. 영상물은 EBS 온라인클래스와 네이버밴드 등 원격망에 게시되고, 청소년들은 학습 후 활동일지를 작성해 교사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출석을 확인한다.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주제선택 분야의 창의수학공예, 디지털드로잉, 영화인문학, 체육활동 분야의 힙합댄스, 생활체육, 응급처치 등 총 17 38개 교육 영상이 있다.

 

교육 대상은 현재 자유학년제(장기형 모델) 교육에 참여하는 마포 지역 중학교 2개교 1학년생 총 330명이며, 구는 향후 12개교(단기형 모델)를 추가해 모든 중학교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학교연계 원격교육의 최대 장점은 집에서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는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더라도 양질의 교육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