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맛과 위생환경이 우수하고 지역적 특색을 갖춘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마포관광식당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위생적인 시설 관리와 뛰어난 맛, 지역적 특색을 고루 갖춘 일반 음식점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포관광식당을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총 37개 업소를 지정하고 올해로 5차 지정을 맞이하는 마포관광식당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마포관광식당 자문(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마포관광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게는 관광식당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개선물품, 다국어(한·중·영·일) 음식메뉴판 등이 지원되며, 마포구 누리집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된다.
지원신청 기준은 마포 지역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 1년 이상,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우, ▲영업장 내외에 불법시설물 및 가설물을 설치하지 않은 업소, ▲제로페이 가입업소 등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서를 마포구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3153-9199)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8월 중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9월 외식전문가와 교수 등 8인으로 구성된 마포관광식당 자문(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10개소 내외의 마포관광식당을 공식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관광식당에 대한 정기적 재심사와 점검을 통해 맛과 위생 상태 등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마포관광식당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관광식당은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마포의 주방과 같은 곳“이라며 ”체계적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업주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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