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면장 오근희)은 7월 10일 집중호우로부터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적중면장은 이날 적중면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응급복구를 지시했다.
특히 황정들, 두방들 등 수로에 깊게 쌓인 퇴적토와 지장목 준설을 실시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농민들의 걱정을 해소했다.
오근희 적중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