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 맞춤형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7개소의 동네배움터를 마련해 ‘2020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의 공실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배움의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총 5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7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는 네이버 밴드,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 자리 잡은 서강동네배움터는 ▲지역 잡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위한 찐 메이커스 ▲동네 사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 위치한 망원동네배움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셀프 네일아트 도전기 ▲기초탄탄! 쉽게 배우는 영어 회화를 네이버 밴드로 운영 중이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도화동네배움터는 ▲온라인 홈카페 ▲온라인 바리스타 ▲가치의 재발견 업사이클링 ▲영어 기초강좌 ▲온맘부모교육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5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해오름작은도서관의 해오름동네배움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예 수업인 삶을 물들이는 바느질 한 땀 ▲꽃을 그리다 꽃이 핀다 2개의 프로그램을 8월 중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그 외 청년나루동네배움터(마포청년나루), 상암동네배움터(마포청소년문화의집), 성산동네배움터(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동네배움터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네배움터나 마포구 교육지원과(02-3153-8973,89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동네배움터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동네배움터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개강했으나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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