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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노인맞춤형 운동 및 재활서비스 '나이야가라' 시작
  • 원점조 경남본부장
  • 등록 2020-07-27 01:09:15
  • 수정 2020-07-27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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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노인맞춤형 서비스

경상남도, `나아야가라` 서비스 시작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마산대학교(경남스포츠산업 육성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경남 나아야 가라 노인맞춤형 운동 및 재활서비스가 시작되었다. 8주간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 33명과 관계자 들은 첫 방문지를 경남지역의 섬으로 선정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전하였다.



2020725(토요일) 첫 활동은 통영 한산도 마을로 향했다. 오전 9시 발열 체크를 마치고 버스와 배편으로 이동하였다. 3팀으로 나누어 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건강 체조, 스트레칭, 나이야가라 건강댄스 그리고 개별 스포츠 마사지와 스포츠 테이핑을 정성껏 제공하였다. 이날 최희순 매니저는, '멀리 섬까지 찾아와서 이렇게 하루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의 모습에 눈시울이 적신다. 그리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소회를 전하였다. 그리고 26(일요일) 고성군 북촌마을 등 3팀으로 나누어 2일 차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경남 나아야 가라 올 12월까지 경남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1,600명 이상 어르신을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습관과 영양 및 스트레스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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