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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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나눔 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 ‘2020 집밥 프로젝트’를 추진해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집밥 프로젝트’는 요리재능나눔 자원봉사 특화사업으로, 집밥을 만들어 먹는 것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여의치 않은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직접 대접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시점에서 마련된 일상 속 봉사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집밥 수혜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식사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집밥을 대접하는 활동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프로젝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마포구 15개동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만든 음식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대접할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집밥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망원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영양찰밥, 장조림, 동그랑땡, 호박전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든 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외출이 어려워 우울감이 커져가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잠시 나마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이번 프로젝트는 집밥이 그리운 독거어르신, 장애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위로가 되는 소박한 한 끼를 대접함으로써 소소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는 순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남은 프로젝트 일정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족이 그리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다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 모두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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