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망미리에 소재한 정경자 미술관을 운영하고있는 (재)정경자 문화재단(이사장 정경자)은 지난 5일 지평고등학교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재)정경자 문화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관내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장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평고등학생 2명에게 학생 1명당 125만원씩 지원된다.
정경자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정경자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8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