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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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10월부터 유아동반자, 임산부, 노약자 등 신체적 약자에게 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BPA 배려주차공간을 설치해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BPA는 넓은 주차장을 뜻하는 Broad Parking Area의 약자로 각각 ▪유아동반자(Baby caring person) ▪임신부(Pregnant person) ▪노약자(Aged person) 등 신체적 약자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마포구는 BPA 주차장 이미지를 직접 고안해 주차장 노면에 적용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 출산을 앞 둔 산모, 지팡이나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는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이 좁은 주차장에서 승하차하며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이다.
구는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배려주차공간 BPA를 10월부터 지역 내 주차장에 설치, 시범운영에 나선다.
첫 시범운영 공간은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과 마포중앙도서관 지하주차장이다. 구는 이 두 곳에 총 10면의 배려주차공간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공영주차장에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려주차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주차면 대비 너비 기준 0.3~0.5m의 여유 공간을 확보(총 2.8m)한 점이다. 덕분에 유모차나 보행보조기 휴대자, 임신부 등이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또, 주차면의 위치는 출입구와 근접한 곳에 배치하고 주차공간의 색상은 남성-파랑, 여성-핑크 등 기존 통념에 따른 색상 구분 없이 모든 교통약자를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보라색을 채택했다.
한편, 마포중앙도서관의 배려주차공간(2면)은 현재 운영 중이며,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8면)은 오는 1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좁은 주차공간 때문에 움직임이 더욱 힘들었던 분들이 마포구의 배려주차공간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대외활동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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