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청년나루, ‘3D모델링‧캐릭터‧이모티콘’ 특화 강좌 운영 안남훈
  • 기사등록 2020-10-13 09:20:32
기사수정



마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3D모델링·캐릭터이모티콘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포구가 설립한 마포청년나루(토정로 148-22, 2)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과 캐릭터, 이모티콘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규어 3D 모델링 프로그램 캐릭터 모션그래픽 이모티콘 만들기 등으로 오는 10 31일까지 각각 6~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련 프로그램은 매월 3~4개의 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되며 마포청년나루의 메이크스튜디오와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이번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Rhino(라이노) 3D 명령어, 3D 모델 프린팅, 일서스트레이트를 통한 관절 캐릭터 제작, 클립스튜디오를 이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계획 중이며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학업, 직장 등 연고를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은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마포청년나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마포구 일자리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7월 서울시가 주관한 광역일자리카페 설치운영 공모사업에서 1순위 사업자에 선정되며 2021년 청년취업 지원 예산 18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역일자리카페는 서울시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민간·공공·대학 내 청년공간을 일자리카페로 조성하고 일자리 정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취업상담, 멘토링, 특강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거점 인프라다.

 

구는 마포청년나루를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로 운영하며 청년층 취창업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ICT 기반의 메이커교육, 4차산업 관련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마포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경쟁력 및 역량 강화를 꾀하겠다라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