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 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에 나서 -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 특별 지도·점검 김희백
  • 기사등록 2020-10-15 14:36:24
기사수정


거창군은 최근 부산지역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있어 관내 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15일부터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방역관리자 지정, 종사자 유증상 여부 확인, 의료기관 내 매일 방역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타 지역 방문자 관리, 비접촉 면회 방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환자 및 종사자가 실내 공간에 함께 머물면서 밀접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뤄질 우려가 크며,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자가 입원해 있어 코로나19 발생 시 더욱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예방과 집단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책임자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7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 완화
  •  기사 이미지 영국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