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서울시 최초 동 단위 쿨루프 사업으로 취약계층 옥탑방 작업 마쳐
  • 김만석
  • 등록 2020-10-16 09:44:45

기사수정



마포구는 서울시 최초 동 단위로 추진한 쿨루프 시공 사업을 통해 대흥동 취약계층의 옥탑방 쿨루프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쿨루프 시공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반사율이 높은 흰색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이는 옥상 바닥 온도를 20~30℃, 건물 실내온도를 2~3℃ 낮아지게 하는 효과와 동시에 냉방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을 줄여 대기오염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는 지난 7월 대흥동주민자치위원회, ‘지구를 식히는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첫 번째 사업으로 이번 취약계층 옥탑방 쿨루프 시공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14일 대흥동장, 구의원, 대흥동주민자치위원회, 사회적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사전에 선정한 대흥동 취약계층 15가구에 대한 옥탑방 지붕 쿨루프 시공을 실시했다.


시공 사업 대상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대흥동 통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그에 따라 고지대에 위치한 옥탑방(26㎡ 이내 거주공간) 지붕 15개소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시공 작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사회적협동조합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그린뉴딜형 청년일자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된 청년 쿨루프 시공 전문가들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급격한 날씨변화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큰 공사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쿨루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나아가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경비실 지붕 쿨루프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들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저탄소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