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12월 남북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 방안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는 오는 12월 3일 마포구청에서 포럼 행사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포구 유튜브 생방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이주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NGO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자체의 남북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창현 서울시 남북협력담당관은 ‘지자체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자체의 남북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보협 전 한겨레 기자의 사회로 김기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기획실장, 임재천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이 자유토론에 나선다. 이후에는 청중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오프라인 포럼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마포구 총무과 대외협력팀에, 온라인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 한겨레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남북관계가 교착된 상황일수록 지방자치단체의 영역에서 가능한 작은 교류부터 활성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마포구가 남북평화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계레교육 누리집 또는 마포구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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