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오산시 소재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에서 열리는 ‘2014 굿모닝 강소농 우수농산물 홍보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용인시 11농가가 참여하며, 농산물 전시․홍보, 판매, 농업․농촌 체험이벤트 등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1농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을 실천하는 용인지역 대표농가로, 현재 로컬 푸드 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 아홉 색깔 농부 협동조합’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직거래를 추진하고자 이번 용인 강소농 우수농산물 홍보에 참가한다.
‘용인 아홉 색깔 농부 협동조합’ 장정근 대표는 “현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꾸러미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용인 강소농 우수농산물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지역에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꾸러미를 소개․홍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