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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카메라의‘눈’교체, 범죄 효과적 대처 - 용인시, 200만 화소 카메라로 화질·성능 개선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0-23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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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범CCTV     © 이정수

- 11월까지 기능저하, 장애발생 30개소 CCTV 우선 교체

 

용인시는 지난 9월말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7천만원의 사업비로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노후화된 41만화소 CCTV를 고화질 200만화소 CCTV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총 922개소의 방범 CCTV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사업에 교체되는 CCTV는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후문 뒤 공원 등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설치된 카메라 중 기능저하와 잦은 장애발생 등으로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 30개소에 대해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고화질 방범 CCTV는 고화질 영상을 저장, 분석해 향후 지능형 서비스 구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능형 서비스는 수집영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추적, 알람,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으로 각종 범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CCTV는 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를 해야 하는 직원의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각종 범죄 증가와 시민 불안 확산되는 가운데 방범CC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기존 41만 화소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 야간 적외선(IR) 카메라 기능 등 좀 더 명확하고 선명한 화질 확보로 녹화영상에 신뢰성을 확보해 범죄 검거율 증대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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