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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을공동체로 온 마을에 온기 불어넣다 조기환
  • 기사등록 2021-03-30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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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웃만들기사업(씨앗기) 새싹기(공동체모임 활성화) 실행기(사회문제해결형) 골목만들기 공간지원 사업 등 총 5개 분야로,  1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코로나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주민의 물리적, 정서적 극복에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는 주민 스스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거나,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도록 돕는 다양한 심리방역사업 등 코로나 극복을 주제로 한 사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소모임,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반찬나눔 사업 등 다양한 참여방식을 활용한 사업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으로 게시할 예정이며 마포구 또는 마을자치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마포구에 주소지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4 1일부터 4 2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마포구마을자치지원센터(02-3476-0622, info@maponet.org)에서 사전컨설팅을 받은 뒤, 공모사업 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중 사전인터뷰와 마을만들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6월 중 이를 마포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사업별로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마을공동체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포구 자치행정과(02-3153-8313) 또는 마포구마을자치센터(02-3476-06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을 사업들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봄으로써 온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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