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배달 플랫폼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함께 ‘가치 배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명칭은 ‘음식을 배달하며 가치 있는 봉사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정했다.
구는 배달 라이더(rider)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어린이놀이터 등을 지날 때 자발적으로 순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안부를 살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서대문구 안녕 캠페인’ 동참을 추진해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공익활동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친다.
‘요기요’는 캠페인 기획과 ‘라이더 봉사단’ 모집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참고로 서대문·마포 권역에서는 현재 100여 명의 요기요 배달 라이더가 활동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배달 업무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해져 상생의 공동체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가치 배달 캠페인’ 전개를 위해 서대문구와 요기요가 4월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문 구청장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공공소통연구소 ‘LOUD’ 소장인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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