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보호자가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과 센터 이용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등 관내 4곳에 설치돼 있는 키움센터는 가구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서대문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급식과 간식 조리 위생관리, 시설 위생, 식재료 보관 등 전반적인 영양·위생·안전 실태를 관리한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제철 과일과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아동 성장 발달을 위한 양질의 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아동미술심리상담, 악기연주, 옥상정원만들기, 키즈셰프요리, 과학의 날 행성팔찌만들기, 규칙적인 바깥놀이 활동 등 센터에 따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앞부터 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한다.
이 밖에도 학부모와 센터 간 소통과 신뢰 증진을 위해 센터별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밴드)에 수시로 급식과 등원 사진, 프로그램 안내 사항 등을 게시한다.
최근에는 돌봄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서대문구 키움센터 전체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회의가 열렸다.
교사들은 아동들이 키움센터를 더욱 즐겁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놀이프로그램을 공동 시연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2020년 키움센터 부모 모니터링 시범 시행 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북가좌1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진단을 받았으며 그 결과 ‘수요자 중심 운영’의 안정성을 확인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감염병 안전사고 예방과 연락체계 관련 문항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돌봄과 방역안전 역할을 모두 충실히 해냈음을 인정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돌봄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올해 키움센터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아동의 자율성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공적 돌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아동 인권과 행복을 최우선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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