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2021년도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기업 공모 결과 10곳을 참가업체로 선정하고 4곳을 예비 참가업체로 선정했다.
인천기업지원 종합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실시한 이번 공모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해외규격 인증, 산업재산권, 수출 유망중소기업,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과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부평구 기업인상 수상 기업 등의 가산점을 더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선순위로 선정한 10개 기업 외에 사업비가 남을 경우 예비 참가업체 4곳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도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선정업체, 최근 3년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혜업체는 이번 선순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선정된 기업별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50%), 전시품 운송비(해상·항공 1CBM 편도), 전시회 주최사 제공 마케팅 비용 등 소요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부평·인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자금과 기술, 경영, 해외진출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경제지원과(☎509- 6573),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260-0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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