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평생학습관은 지난 14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딛고 75세 학습자 등 24명의 중장년 학습자들이 수료했다. 이들은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발급처: 에스엔에스소통연구소)자격을 취득한 18명의 학습자는 오는 6월부터 부평구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으로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 피싱 예방 등 학습자 일대일 매칭 눈높이 학습을 진행해 급변하는 사회의 적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022년에도 정보 문해교육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등을 지원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부평인생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나눔 강사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 하거나 전화(☎509-6435)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