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부터 주민이 직접 동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2기 주민조정가 기본교육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조정가 양성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갈등을 관리·조정하는 ‘주민참여형 갈등관리 시스템’을 지속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평구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갈등의 이해 및 갈등영향 분석 ▲갈등영향 분석 실습 ▲협상 및 조정을 통한 갈등해결 ▲갈등 커뮤니케이션 ▲협상 및 갈등조정 실습 등으로, 주민들이 갈등현장에서 원활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중심의 실습으로 구성했다.
향후 심화 교육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총 50시간 이상의 갈등교육을 받으면 부평구 관련 조례에 따라 주민조정가로 위촉돼 부평구 마을갈등조정단 갈등조정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본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509-8828)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조정가가 마을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정해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 관계능력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다”며 “주민조정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은 우리 사회가 보다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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